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국 코마치 고생담 (문단 편집) == 줄거리 == >어느 날, 한 명의 소녀가 전국시대로 타임슬립했다. >그야말로 신의 변덕, 악마의 심심풀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뜬금없이. > >소녀는 세계를 바꿀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. >어디에나 있는 극히 보통의, 그리고 평범하고 수수한 소녀였다. >그런 소녀가 할 수 있는 일은 하나밖에 없다. > >전국 시대를 살아남는다 - 그것 뿐이다. [[농업고등학교]] [[여고생]] 아야노코지 시즈코가 어느 날 갑자기 [[센고쿠 시대|전국시대]]로 타임 슬립을 겪고 [[오다 노부나가]]와 만나면서, 현대 농업 지식을 살려 [[부국강병]]을 이뤄내며 노부나가를 천하의 패자로 밀어올린다는 --뻔한-- [[영지물]]이 섞인 전국시대물 이야기이다. 어느 타임 슬립물 대체역사물을 펼쳐 봐도 나오는 뻔한 [[클리셰]]와 공식들을 그대로 따라 가고 있지만, 작가가 꼼꼼한 자료 조사를 통해 전국 시대 당시의 사회상과 현대 농업 기술의 만남을 세세하게 소개하는 부분은 흥미롭다. 반면 이것저것 전문적인 용어를 섞어가며 장황하게 서술하는 만큼[* 예를 들어 선교사를 통해 [[바나나]] 묘목을 수입해 재배하는 내용이 있는데, 원래 바나나는 씨앗이 있으며 우리가 먹는 바나나는 교배를 통해 씨앗을 없애 먹기 좋게 만든 것이라는 설명이 나온다. 그런데 씨 없는 바나나만 설명하면 될 걸 교배 방법까지 구구절절 설명한다. 씨 없는 [[수박]] 예까지 들어가면서(...).] 중간중간 전개가 늘어지기 때문에 읽는 독자 입장에선 이 부분은 흠이다. 또한 주인공이 [[역덕후]]+농고생이라 걸어다니는 컨닝 페이퍼나 다름 없어 하는 일이 큰 실패를 겪지 않고 성공하는 '원패턴'이라 말 그대로 '[[양판소]] [[이고깽]]'의 범주를 넘지 못한다.[* 사실 제법 많이 실패를 겪었다. 작품 초반부터 [[버섯]]을 재배하려다 한 번 실패했다거나, 늑대와 개를 교미시켜 [[늑대개]]를 [[군견]]으로 키우려했으나 늑대가 교미에 흥미를 느끼지 않아서 대량 번식에 실패한 등등. 하지만 이런저런 실패도 '되면 좋고 안되면 말고' 식으로 시험 삼아 했다거나, 처음엔 노하우가 없어서 당연히 실패했지만 몇 년에 걸쳐 피드백을 받아서 결국 성공한다는 패턴이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